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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솔찬~한 세상/나, 솔찬이에요

휴가? 부산? 글쎄, 암튼 즐거운 여행이었어요

by 에두르기 2011. 8. 7.

기억에 남는 것은 단 하나,
삼촌과 이모와 우리 누나, 혜림이 누나를 만나서
함께 자~알 웃고 떠들며 놀았습니다.

아빠, 휴가 또 가요!

부산이랬던가? 암튼 삼촌 집에서는 즐거웠어요...


내 위주로 놀아주는 사람들이 많아서 약간 들뜨기도 했고요,


그런데 아빠는 바닷가까지 왔으면서 햇살이 너무 뜨겁다고
손바닥만한 소나무 그늘을 벗어나지 못하는 것 있죠?
멀리서 찍은 사진을 보니 정말... 낭만도 젊음도 모르는 답답한 우리 아빠... -_-;;;


혜림이 누나로부터는 눈길을 뗄 수가 없드라고요.
밤늦게까지 나와 놀아주던 누나의 다정한 손길...


마지막으로 기념사진을 찍었...
는데 내 얼굴은 가려졌잖아욧~~~!!! -_-+


마지막, 총평을 남기자면

"여행은 좋은 일인것 같은데 베이비시트는 너무 갑갑해요...
나 좀 빨리 키워주세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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