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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장 뒷얘기~ 방송에 출연하는 스타 연예인은 아니지만 솔찬이의 스튜디오 촬영 데뷔무대를 지켜본 아빠 생각엔 무.언.가! 무대에 오른 메인 퍼포머(Performer)가 발산하는 일종의 쇼맨십이 있더라는... 그런 생각을 했더래요. 2011. 6. 24.
50일 기념사진 요만큼? 자랐데요. 많이 보여주지 않을래요. 왜? 난 소중하니까... 2011. 6. 22.
오늘은 커피 맘껏 마셔도 되는 날 밤새 39도를 오르락내리락하는/ 아가를 뒤로 하고/ 엄만 오늘 하루종일 츨장간다// 오늘만은/ 젖을 안물려도 되니/ 커피마셔도 괜찮겠지 위로하지만/ 우리 아가 열은 내렸나// 출장가는 버스 속/ 마음이 심란하다// 2011. 6. 18.
中國 唐나라의 寒山居士 禪詩 天生百尺樹(천생백척수):하늘이 백 척의 큰 나무를 내고 剪作長條木(전작장조목):추리고 다듬어서 미끈하게 키웠네 可惜棟梁材(가석동량재):아깝도다 동량이 되어야할 재목 抛之在幽谷(포지재유곡):깊은 골짜기에 버려져있구나 年多心尙勁(연다심상경):나이는 많으나 마음은 굳센데 日久皮漸禿(일구피점독):오래되어 껍질은 벗겨졌구나 識者取將來(식자취장래):그래도 아는 이는 가져다쓰면 猶堪柱馬屋(유감주마옥):마구간 기둥쯤은 하고도 남을 텐데. *.抛: 던질 포. *. 勁:굳셀 경. *. 堪:견디다. *.漸:점점. 차츰. 나아가다. 禿: 대머리. 벗어지다. 함석헌 선생의 해설】 나는 백척수(百尺樹)도 못되고 동량재(棟梁材)란 말을 가져다 댈 수도 없습니다만 그래도 나도 하늘이 낸 것은 사실이고, 하늘이 낸 이상 내게 명한 것.. 2011. 6. 16.